전시제목 : 이홍원 드로잉 초대전
전시기간 : 2014.8.12~17
전시장소 :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층 전시관
발랄함과 해학에 놀라다
충북문화관에서 열리는 이홍원 작가님의 드롱잉전에 다녀왔습니다.
이번 전시는 작가님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무작정 가 본 전시였습니다.
도착해보니 수염이 덥수룩한 연세있으신 아저씨? 할아버지에 가까운 분께서
아내분과 자리를 지키고 계십니다.
아내분과는 몇 마디 인사와 청주문화예있수다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.
이홍원 작가님은 충북 청원군... 아니 이제는 통합청주시네요..
문의면 마동 창작마을에서 작품활동과 갤러리를 운영하고 계십니다.
작가님에 대한 설명은 프레스포토의 김윤찬 기자님의 기사를 참조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
http://www.ipressphoto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574
처음 접한 이홍원 작가님의 그림은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.
아무래도 수다지기가 아빠라서 그렇겠죠? ㅎㅎ
아.. 참고로 수다지기 말고 나머지 예있수다지기들은 20대 아가씨들입니다 ~
전시를 차분히 돌아보며 그림을 보고 있으니
아이가 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.
발랄하고, 해학이 묻어나는 정겨운 그림입니다.
어찌 생각하면 어? 이런 그림은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은데?
라고 생각될만큼 친숙한 이미지랄까요?
(물론.. 제가 그 정도 그릴 수 있을리가요? ㅎ)
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느낌입니다.
주변의 일상을 재미난 시각으로 표현한 그림이었습니다.
자.. 이제 그림을 감상해 보세요^^
(절대 수다지기가 긴 글을 쓰기 귀찮아서 그런 건... 네.. 그렇습니다.. 쿨럭)
#더이상자세한설명은생략한다
▲ 전시실 풍경1
▲ 전시실 풍경2
▲ 전시실 풍경 3
▲ 대아산 촛대바위 / 이홍원
▲ 귀로 / 이홍원
▲ 싸움 / 이홍원 / 이홍원
▲ 싸움 2 / 이홍원
▲ 싸움 3 / 이홍원
▲ 소와 아이들 / 이홍원
▲ 말과 아이들 / 이홍원
▲ 청화산(백두대간) / 이홍원
▲ 대아산 촛대바위 / 이홍원
▲ 백두대간 / 이홍원
▲ 백두대간 / 이홍원
▲ 벌과 아이들 / 이홍원
▲ 조령산(백두대간)
▲ 조령산(백두대간) / 이홍원
▲ 소낭구
▲ 파랑새 / 이홍원
▲ 호랭이와 아이들 / 이홍원
▲ 까치 호랭이 1 / 이홍원
▲ 까치 호랭이2 / 이홍원
▲ 소녀 / 이홍원
▲ 겨울 소년 / 이홍원
▲ 뱀과 개구리 / 이홍원
▲ 채송화 / 이홍원
▲ 노을1 / 이홍원
▲ 노을 귀로 / 이홍원
▲ 노을 II / 이홍원
▲ 파랑새 / 이홍원
▲ 겨울새 / 이홍원
▲ 닭싸움 2 / 이홍원
▲ 닭싸움1 / 이홍원
▲ 수탉1 / 이홍원
▲ 수탉2 / 이홍원
▲ 연리지 / 이홍원
▲ 공생 / 이홍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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